작년부터 명화그리기가 하고 싶었는데 엄두도 못내고 시간도 없다가
이번에 방학 하고 집에 멍때리고 있으려니 너무나 무기력해서 명화그리기를 구매했다.
쇳뿔도 단김에 빼라고 온라인이 저렴하지만 알라딘 중고매장에도 팔길래 중고매장 방문해 구입했다.
온라인이 종류가 더 다양한데 다행히 맘에 드는 제품이 잠실 알라딘에도 있어서 바로 구매!

 

열자마자 당황
생각보다 넘나 복잡한데....?

ㅋㅋㅋㅋ 설명서에 많은 숫자에 놀라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
한가지 색 칠하고 다음색 칠하라고 하는데...
성격 탓인가... 꼼꼼히 보고 다칠했다 싶은데도 다음에 보면 또 남아있어서
개미지옥을 경험했다... 진짜 지옥이었음....

단계를 사진으로 남기면 재밌을 것 같아서 사진으로  남겨봤다

1차 채색 12.18

 


2차 채색 12.19

 

3차 채색 12.20

 


4차 채색 12.24
와 이때만해도 거의 다해간다 했었는데
이때 부터가 진정한 헬게이트 오픈이었다



 

5차 채색 12.28
완성!
감격!
유화제 바르기 전에 혹시 빠진거 있나 한번 더 확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1~2개 발견.... 급히 수습하고 유화제를 발랐다

꺄꺄꺄


액자에 고등학교 1학년때 발로그린 명화가 있었는데 
버려버리고 새로운 명화 그림을 넣었다. 좋아좋아

 

 


25일부터 쭉~~~ 쉬고 있는데

약 1주일간은 스타듀 밸리 미친듯이 하다가

이젠 좀 정신차리고 유튜브 보다가(?)

어제 좀 정신 더 차리고(?) 인강 틀었다가 잠오길래(ㅋㅋㅋㅋㅋ 5분 들은듯)

집에 굴러다니던 명화그리기를 시작했다.

예전에 조카가 그리는거 좋아한다해서 몇개 보냈는데 ㅋㅋㅋㅋㅋ

그대로 있어서 내가 함 ㅋㅋㅋㅋㅋ 개이득

중간 과정!

옆에 굿플레이스 틀어놓고 색칠했는데

굿플레이스 시즌1 끝날 때 즈음 완성했다

생각보다 금방!!

근데 저 흰색 물감이 칠해지는 건지 아닌건지 몰라서 칠하면서 헷갈림....

절대 이런 작품(?)은 가까이서 보면 안됨... 못한거 너무 티남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봐야 봐줄만 함

이건 미국 오자마자 심심해서 칠했던 그림.

확실히 나는 저런 찐한 색감이 더 좋당ㅋㅋ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