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포스팅)

 

드디어 구매했다

아이패드 미니5

 

길고 긴 기다림이었다...

중간에 미니 못 참고 6세대 사려다가 불발돼서(다행)

미니 사려 했는데

 

사람들이 미니 화면 작다고 작다고 해서

마음이 흔들흔들했음

 

나오자마자 바로 직구하려 했는데

직구가가 한국 공시가보다 비싸서 또 고민하다가

결국엔 구매했다.

 

 

역시 오늘의 교훈..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여하튼 직구 관련해서 자료가 잘 없길래

걸린 시간(배송 기간), 배대지, 관세 가격을 간단하게 하단에 첨부한다.

미니5 64GB WIFI 총 501,428원 들었음. (한국 출시가 49만 원)

 

 

 

꽁꽁 잘 싸서 배송 온 아이패드

딱 고정이 되어있어서 좋았음.

 

아이폰도 저렇게 배송 옴

 

 

 

 

내가 구입한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5 WIFI 64GB 골드이다.

약간 로즈 골드빛 나는 색깔임.

 

 

 

 

화살표 따라 쭈욱 찢어주기

박스 옆 글자도 반짝반짝하는 게 예쁘다.

 

 

주우욱 뜯으면 나오는 아이패드!

영롱해! 아름다워!

검은색 사려다가 (스그인가?) 걍 흰색이 더 좋아서 흰색 샀다.

그리고 저번에 실버 사서 이번엔 골드로..!

 

생각보다 작은 어댑터.

에어팟 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이다.

작아서 놀람

 

110v라 돼지코 사용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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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거들 보면

한 손에 다 들어온다 하지만...

한 손에 버겁게 들어온다.

 

저렇게 한 손에 쫘악 들고 뭘 하기엔 좀 부담스러움.

(그래서 밑에 베젤이나 옆 베젤을 잡게 됨, 베젤이 예전과 그대로인 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나름 잡을 곳이 있어서 썩 나쁘지만은 않았음)

 

 

 

 

 

 

맨 위에 전원 버튼(적응 안 됨, 자꾸 옆에 눌러서 음량 버튼 누름)

매너 모드는 따로 버튼이 없고 제어센터에서 조정하면 됨.

카메라 카툭튀 X

하단 스피커와 충전 단자

상단부 왼쪽에 이어폰 단자

 

 

 

 

 

키면 아이폰이랑 바로 연동됨

 

 

 

 

가장 마음에 든 멀티태스킹!!

크으 이거지!!

한 화면에 2가지 일이라니...!

세상 정말 빠르게 변하는구먼...

 

반응 속도도 빠르고

화면도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현명한 소비였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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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에 구매

4월 9일에 배대지 도착

4월 10일 비행기탐

11일 한국 도착

4월 11일 관세 납부

4월 12일 물건 반출

4월 13일 물건 도착

 

8일 걸림

 

 

441,108원(교육 할인) + 15,000원(배대지) + 45,320(관세) = 501,428원

 


 

 

진짜 스터디, 출퇴근시에 너무너무 유용하게 잘썼다.

미니의 최대 장점이라면 가벼움과 휴대 용이함인데, 휴대폰보다 커서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게임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1세대 애플펜슬도 호환되서 가볍게 그림그리기도 가능! 나는 이걸로 간단한 영상편집도 했다.

 

지금은 아이패드 프로로 넘어가면서 미니는 다른사람에게 줬지만,

혹시라도 미니 구매를 고민한다면 주저없이 추천한다.

화장실에서 똥쌀때 짱좋음

 

 

 

계식 키보드를 첨 알게된건 2017년....

뭐 기계식 키보드가 키감이 좋고 청축이 있네 적축이있네 블라블라 하길래

그냥 입문해보려고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아마 청축이었던듯)를 구매했다가

너무  키감 좋은지도 모르겠어서 중고나라로 보내버렸다. 

(사진을 찾아보려 했는데 도저히 안나옴)

 

휴 근데 방학에 열심히 번역하다가 손가락 부서질뻔했는데

통장에 알바비 꽂히니까(?) 또 괜찮고

그러다 또 일하니까 아프고

그러다 쉬니까 또 괜찮다가....

(진짜 부서질거 같은데 마감때문에 울면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학기 시작하고 과제때문에 손가락 마디마디가 너무아파서 병원에 가니

걍 파라핀 치료만 해주고 쉬는 방법밖에 없다길래....

 

그렇구나..하고 있었다.

근데 이번에 일하면서 손목에다가 손가락이 너무 아프길래 ㅠㅠ

손목 보호대 구매했으나 진짜 이러다가 손목 영영 못쓰겠다 싶더라.

찾다 찾다 발견한 기계식 키보드의 진정한 세상..

(여러분 절대 일은 하루에 8시간 이상씩 하시면 안됩니다^^... 프리랜서 건강이 최악인게 이거 때문이에요..^^)

 

손가락 아픈데 가격이 문제냐하고 용산으로 뛰어감.

원래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사려했는데 (블루투스 지원)

직접 타건해보니 갈축보단 적축이 훨씬 낫길래(저소음 적축보다는 그냥 적축이 훨나음)

사려했는데 ㅠㅠㅠ 재고가 없다고 ㅠㅠㅠㅠ

 

그러다가 주인아저씨가 "사라는건 아니고 이거 한번 쳐보라고"했다가

완전 반해가지고 ......가격이 생각했던것 보다 비싸지만..

이거 달라고 했는데... 이것도 재고가 없다는거 아닌가..... (아니 그럼 왜쳐보라고함 ㅠㅠㅠ)

 

진짜 너무 급해서 혹시 디스플레이된거 안파냐하니까 그건 안파신다고 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

암튼 난 이번주가 마감이고 당장 작업을 해야하고 당장 키보드가 필요한데 ㅠㅠㅠㅠ

급한대로 용산 키보드 쳐서 전화돌리고 재고 있다는 곳으로 갔다..

 

전자상가는 나 초딩때 오빠랑 가보고 첨가보는데 완전 던전임!!

 

암튼 주절주절이 길어졌는데

거기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랑 또 고민하다가 그냥 리얼포스 무접점 30g으로 샀다..

 

어짜피 (직장인 되면) 최종 키보드는 무접점으로 사려했고.

실제로 리얼포스..한번 쳐보니.... 이건 정말.....다른건 눈에 안들어옴...

 

여하튼

apc 기능 들어간거라 안들어간거보다 2만원 더비쌈

(apc 뭔지 몰라서 물어봄... 어려운 키보드 세계여...)

 

 

 

키보드가 무슨... 아이패드 6세대 값임....

그래서 박스도 간지남. 번쩍번쩍.. 메이드인 재팬 엄청 크게 써져있음.

(울 엄마는 이것만 보고 좀 좋아함ㅋㅋㅋㅋㅋ)

 

중나에서 6세대 사려다가 배송이 넘 늦어서 취소했는데 키보드 사라는 계시였나봄... (눈물...)

스위치 사려했는데...텅장이 되었으므로.... 안녕.....

 

난 텐키리스가 좋으니 텐키리스 삼.

사고나서 후기 읽어보니 사람들은 30g 보다 45g 선호한다던데

건강앞에서 다 무슨소용임. 30g 적응해서 손가락 광명 찾아야지....... 휴..

 

비싸니까 봉인씰도 있고

안에 또 상자가있음..

 

 

색은 마음에 듦.

회색이면 너무 칙칙한데 파랑이랑 조화를 이루는군....

 

 

부속품은 키보드가 너무 눌리는 느낌이 없어서

눌리는 느낌있게 해주는 스펀지랑 (실제로 작업하다 느꼈는데 아무 느낌없는데도 타자가 쳐지는 경우가 있음.)

키보드 빼는 도구랑 추가 키(컨트롤이랑 캡스락이었던거 같은데)

 

뒤에 그 받침? 지지대? 를 올릴 수 있다.

 

리얼포스는 레오폴드에서 수입하는거기 때문에

a/s도 레오폴드에서 받는다고 한다.

구매후 1년간 a/s 가능하다함.

 

 

영롱... 보스...

가격도.... 보스....

 

회사에서도 잘 썼고

미국에도 들고 왔는데 진짜 후회없이 잘 쓰고 있다!!

 

하루에 8시간 일할 수 있는걸 10시간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키보드!

당신이 작가라면! 당신이 번역가라면!

여러분들의 손가락 건강을 위해서 강추합니다.

30만원 절대 아깝지 않아요

 

 

 

화상 영어를 다양하게 시도 중인데

예전부터 눈에 띄어서 시작하게 된 캠블리. (그나저나 저 새 약간 비웃는 표정 같은데 기분 탓인가)

할인 행사를 자주 해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할 수 있다.

 

예전에 파고다에서 전화 영어를 해봤으며,

IELTS 준비로 스코어팩토리(과거 맘잉글리쉬)에서 화상으로 수업을 수강해본 뒤

화상 수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전화영어가 화상보다 편하긴한데 그래도 집중&언어습득 측면에선 화상이 훨씬 나은 것 같다.

 

필리핀 화상 영어가 가격적인 측면에서 가장 저렴하지만..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만큼 미국 사람들의 문화나 생각 등을 더 잘 알고 싶어서 찾다가

가격이 매력적이고 플랫폼도 깔끔해서 선택하게 됨! (수업 다시 보기 가능)

 

지금 무료 15분까지 포함해서 8회 정도 진행했고...(30분 단위로)

지금까지 느껴본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보자 한다.


<장점>

- 영미권 튜터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업 진행 가능

-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튜터와 수업 가능

- 반대로 원하는 시간대에 랜덤으로 매칭으로 수업 가능

- 원하는 수업 내용이 있으면 튜터와의 조율하에 진행 가능(튜터가 제안한 적은 있어도 내가 제안한 적은 아직 없음)

-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만큼만 수업이 가능함. 그래서 안 밀리려고 더 열심히 함. (예를 들어 내가 주 3 30분 수업을 신청했다면 일주일에 90분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음. 15분 단위로 나눠서 진행도 가능. 보통 EDT 월요일 3:00am이 지나면 한주치가 다시 리셋됨)


<단점>

- 마음에 드는 튜터 만나기가 힘듦.. 8번 했는데 괜찮은 튜터 2명 정도 만남.

- 튜터와 시간이 안 맞으면 수업 진행하기 힘듦.... (뻔한 얘기긴 한데 원하는 튜터 스케줄이 다 찼으면.. 수업 못함 ㅠ)

-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바쁠 때 수업을 버릴 수 있음..

- 마음에 드는 튜터 만나기 어렵다는 것과도 관련 있는데... 전문성... 있는 튜터를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듦.

아직 8회라 그럴 수도 있지만.. 그냥 수다 떠는? 튜터가 좀 있는 듯. 한 번은 거의 리액션만 하다가 30분 끝남ㅋㅋㅋ 리스닝 연습이라고 생각해야지.. 다시 듣기 하면서 표현 연습하면 되니까..........

- course에서 수업하기로 들어가면 아무리 예약한 시간이더라도 다른 튜터와 랜덤매칭된다...ㅠㅠ 무조건 캘린더 들어가서 수업 들어가거나, 앱에서 수업할 경우 해당 튜터 프로필 박스에 있는 수업하기 버튼을 눌러야 함... 저번에 갑자기 영국 악센트 튜터가 나와서 놀람...ㅋㅋ큐ㅠㅠㅠ

 

 


방학 동안 하려고 3개월 결제해놓은 상태인데.. 연장을 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사실 내가 이것저것 흥미는 많고 이것저것 하고 싶긴 한데

끈기가 없어서 끝까지 잘~하는 일이 없다 ㅋㅋㅋ

그래도 캠블리는 일주일 수업 제한 때문에 열심히 수업 예약하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참여하게 되는 게 있는 것 같지만... 이게 얼마나 가려나... (먼 산)

 

 

뭐든 꾸준히가 좋은데 ... 거참 꾸준히가 제일 힘들다.

밀린 섀도잉이나 하러 가야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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